울산-함양 고속도로: 동서축 교통의 새로운 연결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산-함양 고속도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도로는 경남 함양군에서 울산광역시까지 이어지며, 총연장 144km에 달하는 주요 고속도로입니다. 경상남도 북부와 울산 지역을 연결하며 동서축 교통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주요 특징 및 구간
이 도로는 2003년부터 계획되어 2010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이 이루어졌습니다. 1단계 구간인 밀양-울산 구간은 2020년 12월에 개통되었고, 2단계 창녕-밀양 구간은 2024년 12월, 3단계 함양-창녕 구간은 2026년 12월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각 구간은 경남 북부 관광 개발과 교통 개선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이 고속도로는 터널과 교량이 많이 설치된 것이 특징입니다.
총 144km 중 약 53%인 74km가 터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영남알프스를 관통하는 재악산 터널(7.95km)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터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울산 함양 고속도로 개통시기
*. 전체 노선도
교통 개선 기대 효과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만덕에서 센텀까지의 통행시간이 약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연간 648억 원의 통행비용 절감, 1조 233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9599명의 고용 창출 등이 기대됩니다.
통행료 및 휴게소 정보
현재 울산-밀양 구간은 통행료가 면제되며, 다른 구간에서도 일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함양-밀양 구간의 통행료 정보는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함양-울산 고속도로는 동서축 교통망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이 도로가 지역 간 원활한 이동을 도와줄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도로의 개통을 기대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함께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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