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전 구간 관통
교통 편의성과 경제 효과 기대
부산의 교통 체증을 해결할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부산시는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의 전 구간 관통을 기념하며 2024년 10월 15일 관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도로는 부산 최초의 대심도 지하도로로, 기존 간선도로의 혼잡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특징 및 배경
이 도로는 북구 만덕동에서 해운대구 재송동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9.62km의 왕복 4차로 도로로, 2019년에 착공되어 2026년 1월 개통 예정입니다.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만덕에서 센텀까지의 통행 시간이 기존 41.8분에서 11.3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30분 이상 시간을 절약해주는 효과를 가져오며, 부산 시민들에게 큰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산 내부순환도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노선도 및 조감도 아래
경제적 효과
이 도로가 완공되면 교통 체증 해소와 더불어 다음과 같은 경제적 효과도 예상됩니다:
연간 통행비용 절감: 약 648억 원 절감
생산유발효과: 약 1조 2332억 원
고용 창출: 약 9599명 창출
이러한 경제적 효과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부산의 교통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 효과
부산의 첫 대심도 지하도로는 주요 간선도로인 충렬대로와 수영강변대로의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물류 이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부산 시민과 기업들에게 큰 편익을 제공할 것입니다.
결론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부산 교통 환경의 개선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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