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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뉴스

서울 강남권 및 고양, 의왕, 의정부 일대 신도시 개발 계획 및 위치, 기대효과(약 5만 세대)

by 마이클제이 2024. 11. 7.

정부는 서울과 경기도 내 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을 추진하여 주거안정을 도모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국토부는 강남권 주변의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대규모 주택공급을 예고하였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은 특히 강남 생활권 부근에서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새로운 주거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개발 예정지의 위치와 특징, 기대효과, 추진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일대의 새로운 주택 공급 계획 후보지 소개

 

1. 개발 예정지와 위치

이번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은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다음 4곳입니다:

 

  • 서울 서초구 서리풀 지역 (2만 호)
    강남 생활권과 인접하여 신분당선(청계산입구역), GTX-C(양재역) 등의 철도망과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입니다. 공공주택 중심의 개발로 신혼부부와 육아친화적인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 경기도 고양 대곡 역세권 (9,000호)
    5개 철도노선이 만나는 요충지로, 복합환승센터로의 발전과 자족·업무시설 배치를 통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중심지로 성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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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의왕 오전왕곡 (1만 4,000호)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연계한 바이오 및 의료산업 유치와 계획적 개발이 이루어질 지역으로, 새로운 직주근접 생활권이 형성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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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의정부 용현 (7,000호)
    군부대가 위치했던 지역으로, 기존 도심과 통합된 생활권을 조성하여 주변 법조타운과의 시너지를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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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동산 개발 기대효과

  • 주거 안정화
    서울과 수도권 인근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됨에 따라 주거 안정과 가격 안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남 생활권과 인접한 서초구 서리풀 지역은 높은 수요를 충족시켜 신혼부부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주거지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 통합생활권 및 자족기능 강화
    각 지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통합생활권으로 조성됩니다. 주거지와 더불어 상업, 문화, 업무시설을 배치해 지역 거점 역할을 하도록 계획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이 기대됩니다.
  • 교통 인프라 개선
    특히 고양 대곡역과 의왕 오전왕곡 지역은 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으로,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됩니다.
  • 합리적인 주택 공급
    신혼부부와 젊은 세대를 위한 장기전세 및 출산 장려 혜택이 포함된 "미리 내 집" 제도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3. 추진계획 

2026년 지구 계획 수립 절차 완료

2031년 입주 목표 (향후 7년 후)

정부는 2026년 상반기까지 지구 지정 및 지구계획 수립 절차를 완료하고, 2029년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해 2031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계획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일부 지구에서는 원형지 공급을 통해 공급 속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이와 같은 계획은 주거 안정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젊은 세대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